Se7en
Se7enInstagram/Se7en

In a personal message to fans, K-pop star Se7en aka Choi Dong-wook spoke about his ill-fated visit to an adult massage parlour while serving in the military. The singer spoke about the events that unfolded on that day and sought to reveal the truth about what transpired three years ago. 

On Thursday, Sept. 8, Se7en posted a long letter on his Instagram account. In his personalised message, the "I'm Going Crazy" singer apologised to several of his fans who stood by him and supported him when he was mired in a controversy. Se7en asked his fans to forgive him for not reaching out to them.

"I was hesitant to speak up because I didn't want my explanation to be the truth that many people didn't want to hear. However, I am summoning courage to communicate the truth for those who listen to me," he wrote. 

He further elaborated on the events that unfolded on the day he visited an illegal adult massage parlour. According to the singer, he visited a Thai and a Chinese traditional massage salon prior to setting foot in the adult establishment. However, he found them to be shut.

The singer said that he waited to get a massage by a blind person but left even before he could get serviced as it would cause misunderstanding, reported Soompi. The "THANK YOU" singer claimed that media reports excluded his visit to the other massage salons. 

 

안녕하세요. 세븐입니다. 글에 앞서 저를 응원해주셨던 팬분들께 제 소식을 직접 전하지 못해 미안하고 안타까운 마음 전합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할까 조심스러움을 안고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많이 괴로웠습니다. 수많은 생각이 머리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나라는 존재 하나 때문에 내 주변 사람들이 이렇게 힘들어 질 수 있구나...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진실을 알아주겠지' 라고 믿어 왔는데... 결국 모든 것이 저의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사실이 아닌 부분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명하지 않고 안일하게 넘어 갔습니다. 제가 해명하고자 하는 부분이 많은 분들께는 알고 싶지 않은 사실이 될까봐 목소리를 내는걸 망설였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용기를 내어 진실을 전하고자 합니다. 당시, 태국-중국 전통마사지 두 곳에서 영업이 끝났다고 하여, 마지막에 간 곳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앞서 들렸던 두곳에 간 모습은 방송에 보이지않았고, 마치 처음부터 나쁜의도로 그곳에 간것처럼 비춰지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맹인 마사지를 받기 위해 기다리다가, 아무래도 장소 자체가 오해를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취소하고 바로 나왔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그런 나쁜 행동은 절대 하지 않았고, 그럴 의도조차 없었습니다. 이 모든 사실은 3년 전 당시 국방부가 정확한 증거를 가지고 한달 여 조사한 결과, 안마방 출입 논란에 있어 '근무지 이탈 및 군 품위 훼손' 외에 다른 혐의가 없음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근무지를 무단이탈한 것은 명백한 저의 잘못입니다. 그로 인해 여러 파장이 생겼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이 순간까지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는 분들께 이제는 저도 힘이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조심하며 좋은모습만 보여드릴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A photo posted by 세븐 SE7EN (@se7enofficial) on Sep 8, 2016 at 11:25am PDT

"I absolutely did not do any bad action that many people spoke of and didn't have any intention to," he added and claimed the military found this to be true during its investigation. The singer said the Ministry of National Defence didn't file any charges against him either. 

"However, it is obviously my fault for leaving the military without permission. That caused a lot of impact and I am still self-reflecting and apologetic about that part," he said.

In 2013, footage of the former YG Entertainment artiste at an illegal adult massage parlour went viral. According to Variety, Se7en was punished for visiting the salon while on leave to perform at a concert. The singer was given a 10-day military jail sentence and received an extension of his military service.